노래를 좋아해서 봉사 활동을 하던중..
어느날 문득 내노래를 한곡 가지고 싶은 생각이 들어
브리즈 뮤직과 인연이 되어 시작을 하였습니다..
여러방향으로 알아보던중 인터넷을 통해 브리즈를 알고
 방문을 하여 왕실장님과 상담을 하고
음반 작업 시작을 하였답니다..

친절한 상담과 믿음감 있는 느낌~~^^
두곡을 의뢰하여 곡을 받았는데..
한곡은 마음에 들고 한곡은 좀 아니어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어렵게 얘기를 하였습니다
(추가 비용이 들더라도 마음에 드는곡으로 하자는 저의 남편의 생각과
저의 생각이 같았기에..)
조심스레 내 의사를 전달하니 흔쾌히 다시 만들어 주겠다는 말씀..
마음에 드는 곡으로 하시는게 당연 하시다는 배려까지..ㅋ
중간에 왕실장님의 결혼...신혼여행..등등 바쁜일정중에
5월에 곡을 다시 받으니 ..
와~~내가 원하는 곡으로 나와 얼마나 좋았던지..

어느정도 연습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녹음하겠다는 전화로 약속을 잡고
당당히 사무실로 향했답니다..
(멍청하게 하루에 두곡을 다 녹음 하겠다는 생각으로 ㅋㅋㅋ)

에구..이게 웬일 입니까?
녹음을 하면서 레슨 받으면서 노래를 해보니
여지껏 했던 제 노래는 노래도 아니었습니다..ㅠ..ㅠ
몇십번을 다시 가고 또 가고 ~~
가는 저도 저지만 한번도 싫은 내색 .불편한 기색 없이
노래 지도 해 주시면서 가능함 완벽한 노래를 만들려 하시는
왕두호 샘님은 정말로 진실로 훌륭한 음악인 이시더라구요..

어느 누가 이렇듯 노래 지도까지 하면서 녹음을한없이 해 줄까를 ~~
(한번도 두번도 세번도 아닌 정말 몇십번을..)
나중에는 미안할 정도로 ..ㅠ.ㅠ
내가 노래를 잘하면 왕샘이 조금 편할텐데 하는 속상함까지..

주위에 곡 받으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 사람도 보았기에
전 정말 브리즈 뮤직을 만난게 행운이라는 생각을 내내 하였답니다.
하물며 녹음 끝낸곡을 다시 하자는 열정은
정말로 ..감사 감사 또 감사..하였답니다
(처음 녹음할때와 마지막 곡 녹음할때의 실력이 조금 차이가 난듯 합니다..)

덕분에 노래도  많이 늘었고
무사히 앨범까지 내게 되었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늘 편안하게
늘 다정하게
늘  상대방을 기분좋게
나이는 우리 아들하고 같은 나이지만
전 정말 왕샘을 존경하고 또 존경한답니다.
 
이제 전 제가 원하던 음반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도 시간이 되는한 브리즈뮤직과의 인연은
계속 할겁니다..^^

혹여 음반 준비를 하고 계신 분이나
곡이 있어 편곡을 하려 하시는 분들은
주저없이 망설임 없이 브리즈를 선택 하셔도
후회 없으실 겁니다..
어느 누구에게 추천해도 고맙다는 인사를 받을수 있을거니까요..

더 궁금하신분은 제게 전화 주셔도 좋아요..(010-5327-8985)
다음에서 로맨스 그레이 당신을 치시면 제가 나온답니다..ㅋㅋ
두서없는 후기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하구요..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일 전부 성취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