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을 준비하며 ^^;; 왕 감동~
 
음악은 배워본적도 없고, 그저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교내 밴드활동 정도만 꾸준히 해오던 나였었다... 10년이 조금 넘은 듯...
그러다가 선생님이라는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며 자녀를 키우며 그저 그렇게 살아가고 있었던 나... 다행히 밴드활동은 계속 했다...
브리즈뮤직을 알기 전까지는 아마 평생 이렇게 살다가 세상을 떠날 운명이었음이 분명하다... 생각을 해 본적이 아예 없었으니...
하지만 브리즈뮤직을 알게 된 후에, 나는 다시 새롭게 태어났고, 현재 5곡을 가지고 1집을 준비하고 있다.
서른살이 훌쩍 넘어버린 늙은 나이...
10년 전에 시작했더라면 대학교 안 나오고 좀 가난하게 살지언정 음악을 제대로 배우고 미쳐서 한 평생 지내며 그래도 행복해 하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많이 생긴다... 지금은 이미 부양할 가족들도 있으니 자유롭지 않기 때문이다 ㅠ0ㅠ
늦었다 싶을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을 믿으며...
녹음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왕 선생님! ^0^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구요~ 지금도 스튜디오는 분주히 돌아가고 있겠네요 ㅠ0ㅠ;;........... 그래도 건강은 좀 챙겨 가시면서...
녹음 할 때 뵙겠습니다.
필~승~충~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