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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후기

후기:) 내 생애 첫사랑, 첫만남, 처음의 의미를 절실히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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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샤니 작성일15-01-10 17:3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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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하나면 무엇을 해도 행복했었습니다. 몇 되지 않아도 내 노래가 누군가가 듣고 공감할 수 있다면 그거 하나로 맨날 마이크 앞에서 하루 종일 노래 불러도 즐거웠습니다. 그러던 중 내 노래가 다른 비트위가 아닌 내 순수의 창작곡으로 탄생시키고 싶은 마음에 브리즈뮤직을 찾았습니다.
항상 처음은 설레잖아요, 처음이란 의미는 정말 각별한거 같아요.
그 누구든 나의 노래를 듣고 '좋네' '괜찮네' 한마디만 던지고 몇번 듣고 잊혀졌었는데, 제 생애 처음으로 제 노래에 대한 솔찍한 평가와 성장해야될 동기를 제공해 준 곳입니다.
보통 첫사랑은 다들.. 대부분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진 않잖아요, 제가 처음 첫사랑을 만나고 음악을 시작 하게 되면서 그 시작 만큼은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원동력이지만 그렇게 아름다운 추억은 아니 었거든요, 근데 이 곳 브리즈뮤직과 처음 만나게 되면서 여러 의미로 꼭 저를 지금의 음악의 길로 들어 서게 만들어준 '첫사랑' 이란 이름으로 곡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의미에서 표현하고 싶었어요.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안고 갈 추억이다 그리고 꼭 처음 사랑한 사람만이 첫사랑은 아니다. 여러 느낌으로,.. 그래서 제 인생에 처음으로 긴 시간을 투자해서 제 첫 앨범이 발매 되게 되었네요.
궁금증도 많고 호기심이 많아서 정말 정말 많이 질문하고 아직도 풀고 싶은 숙제가 많은데 항상 친절히 알려주신 왕실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를 프로라곤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아마추어로써 그저 즐기는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만족 하고 있었는데, 항상 프로 같은 마음으로 절실한 마음으로 임한다면 프로가 될 수 있다는, 아니 이미 되있을 꺼라는 그말에 용기를 얻었습니다.
세상과의 싸움에서 살기 위해서 음악을 그저 취미로만 남기려고 생각했었지만, 좀 더 용기를 내고 시간을 가지고 더 높은 곳으로 도전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물론 험하겠지만 브리즈뮤직에서 얻은 용기면 포기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거 같아요.
이 인연을 시작으로 더 많은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처음 만남으로 음악과의 진정한 첫사랑을 느끼게 해준 브리즈뮤직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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