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저만의 앨범을 갖고싶다는 생각만 간절했지 직접 실천해볼 용기조차 없던 저였습니다.
그런 저에게 시작의 문을 두드릴 수 있게 도와주신 분이 바로 왕실장님이세요 ^o^
 
그 당시 앨범을 간직하고픈 제 열정을 더욱 불태워 주실 왕실장님을 찾아뵙기를 고대하며
방학동안 밤낮으로 힘든지도 모르고 열심히 일해서 결국 마침내 찾아뵈었습니다 ㅎㅎ
사실 솔직히 처음에는 브리즈뮤직 만큼 비교적 훨씬 가격 부담이 덜하다 싶은 곳은 없어서 찾아뵙게 돼었는데
정말 제가 많은 걸 받은거 같습니다. 장기간에 걸쳐 계속 맡아주셨는데
사정상 다시 지방으로 내려가야 했고,
오히려 아쉽다고 하시며 더 많이 살펴봐주고 싶어했던 실장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말이 없네요~
 
지금 이렇게 좋은 노래를 만들어주셨고 또한 여러가지 조언도 아끼지 않으시고 세심하게 다 신경써주시면서
저를 더 발전시켜주셨던 왕실장님께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헤헤..
 
곡이 어떻게 하면 더 이쁘게 잘 나올 수 있을까 고심하면서
심지어 마이크도 직접 바꿔가시면서 저보다 더 훨씬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기까지 했었어요~
 
처음이라 무척 긴장도 많이 됐었는데 그래도 편하게 맞이해주셨고 마침내 저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이 발매가 되었네요
지금도 역시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ㅎㅎ
 
멀리서 왔다는 제 얘기에 그냥 립서비스인줄만 알았는데
메이저에서도 유명하신 탑베이스 오대원님까지 섭외를 해서 노래를 한층 더 퀄리티 있게 가꾸어주셨더라고요.
정말 엄청 큰 선물을 안겨주셨어요 ㅎㅎ
 
노래를 이렇게 잘 만들고 가꾸어주신 왕실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남기며
 
제 두번째 앨범을 만들때도 왕실장님을 꼭 찾아뵙고싶어요 ㅎㅎ
조금 다른 장르로 접근해보고 싶고 목소리도 좀 더 가꿔서 새로이 다시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이 나네요~
이렇게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부탁 들어주실거죠? 헤헤..